'컴백 D-1' 82메이저, 버스킹으로 '촉' 최초 공개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가 특별한 버스킹을 예고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버스킹 'NO NEED TO HID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82메이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발매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멤버들은 이날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타이틀곡 '촉(Choke)'을 비롯해 'Birthday(벌스데이)', 'Illegal(일리걸)', '82'까지 새 앨범에 수록된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여유 있는 무대매너를 뽐내며 '공연형 아이돌'로도 이름을 알린 82메이저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멤버들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래핑으로 강남스퀘어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각오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데뷔 싱글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BEAT by 82'에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본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를 정식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