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산하 글로벌 게임 개발사 모어펀 스튜디오는 오는 내달 8일 PC게임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밀리터리 슈팅 게임 시리즈 신작이다. CBT에서는 '농장(Farm)'과 '협곡(Valley)' 등 2개 인기 맵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카모나 지역의 귀중한 전리품을 찾아내고 수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노획한 아이템을 온전히 갖기 위해 맵에서 생존하고 탈출해야 한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출시 공식 발표 후 사흘 만에 스팀 위시리스트 10만개를 달성했다. CBT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테스터는 사전 등록한 플레이어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다. 테스트는 최소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올해말에 게임 공식 웹사이트와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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