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네트워크가 92만 구독자 다흑과 함께, 국내 최대규모의 '희귀 반려동물'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연다.
29일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색 반려동물 전시 행사 '제 2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KAF)'을 오는 5월4~5일 경기 수원시 메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희귀한 이색동물을 키우고, 이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92만 크리에이터 다흑이 샌드박스와 함께 주최하는 확장형 애니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만에 열리는 것으로, 약 300여개의 업체의 참여로 파충류, 양서류, 소동물 등 300여 종 2만 마리 이상의 이색 반려동물이 전시분양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수의사들의 사육 관련 강의와 함께, 옐언니, 슈뻘맨, 유라야 놀자, 인싸가족, 또솔 또호, 밍모 등 샌드박스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스페셜 이벤트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벤트 주최자인 다흑은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색 반려동물 문화에 많은 분들이 보편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 행사 개최를 통해 방문객에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행사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코리아 애니멀 포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 관련 내용은 네이버 전시 정보와 행사 공식 SNS, 수원 메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사전예약시 8000원, 현장 구매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