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라디오 DJ로 호평받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달 25일부터 KBS 2라디오 해피FM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은가은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의 낭랑하고 호감가는 목소리에 안정적인 진행 솜씨, 특유의 예능감과 솔직함으로 청취자에게 큰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다.
은가은은 첫 방송때부터 실시간으로 사연을 보내주는 청취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가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행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한 달 남짓한 시간이 흐른 지금에는, 선곡한 노래에 맞춰 같이 즐기는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까지 가미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19일 권인욱 사랑의열매 회장,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제6대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도 위촉됐다.
이로써 은가은은 현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이외에도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 문화체육부 2030 자문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