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웹소설 원소스멀티유스(OSMU)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 발굴·지원에 나선다.
전자신문은 2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토리위즈와 함께 웹소설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 유성구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스페이스에서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 등 3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웹소설 공모 및 홍보, 수상작 출간 및 유통 상호협력 △웹소설 전문인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인재발굴 및 산업 발전 상호협력 △웹소설 관련 사업 공동협력 등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웹소설 제작·유통(출간) 지원과 공모전을 통한 홍보, 지식재산(IP) 확보, OSMU 확대, 인재 발굴 등으로 웹소설 위상 제고, 산업육성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웹소설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과 더불어 협력사업의 첫 걸음이 될 '2024년 대한민국 판타지 웹소설 공모전'이 하반기 시작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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