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세븐틴 Pick 명곡·라디오쇼 등 스페셜콘텐츠 공개…'글로벌 팝 마에스트로' 변신

사진=애플뮤직 제공
사진=애플뮤직 제공

세븐틴이 애플뮤직과 함께 직접 꼽은 애청 팝음악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청춘 마에스트로'로서의 감각을 직접 입증한다.

29일 애플뮤직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세븐틴 컴백기념 스페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발매를 기념한 이번 스페셜 콘텐츠는 공간음향 서비스, 큐레이팅 플레이리스트, 라디오쇼 등으로 공개된다.

우선 공간음향 서비스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필두로 유닛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을 품은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전곡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Heng:Garae)', 8집 미니 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 9집 미니 앨범 '아타카(Attacca)' 등 4곡을 공간음향으로 리마스터링해 선보인다.

또 'MUSIC THAT MOVES ME'는 '글로벌 청춘상징' 세븐틴이 직접 선별해 만든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다. 멤버들이 운동할 때, 혹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건즈앤로지스(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 션 멘데즈(Shawn Mende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Monster', 데이식스의 'HAPPY', 트와이스의 'I GOT YOU', 진혁신의 '好久不见(오랜만이야)' 그리고 세븐틴의 'Rock with you' 등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세븐틴이 직접 애정하는 수록곡을 모은 'SEVENTEEN Deep Cuts', 앨범 속 편안한 사운드 포인트들을 망라한 'SEVENTEEN Chills' 등 재조명 플레이리스트들과 함께, 세븐틴의 10여년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라디오 쇼 'Chart Timeline: SEVENTEEN' 등이 추가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세븐틴은 29일 오후 6시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