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온아이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의날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각계 각층의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가온아이 김학준 차장은 한국고용정보원 그룹웨어 파견 근무를 포함해 약 53개 고객사의 그룹웨어 솔루션의 운영 유지보수 및 기능개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 업무 효율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 차장은 “고객의 업무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동료 직원들의 대표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우수한 인재 육성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수한 직원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고용창출과 업무 효율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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