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부문 대상 등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하며, AI와 AX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입증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Growth Leading AX Company'를 발표하며, 고객의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 슬로건 아래 LG유플러스는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익시가 그려드립니다'와 같은 AI 참여형 이벤트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AI가 생성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3만5000건의 고객 인터랙션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한 단계 진화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AI 기술을 광고에도 적극 도입했다. 100% AI로 제작한 TV 광고는 일상의 변화와 디지털 혁신의 메시지를 전하며, 조회수 1329만회와 800건 이상의 긍정적인 고객 댓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LG유플러스의 AX 전환을 시청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AX 브랜드로서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와 AI로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활발히 운영하며 브랜드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와 인터랙션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AX 컴퍼니로 도약하는 유플러스의 변화를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고객 중심의 AI와 AX 기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소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소통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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