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하이네켄 코리아가 협찬한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 산하의 음악 레이블이다. 디제이맥스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이번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캠페인 '디제이맥스 미라클' 일환이다. 2007년 해당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한 디제이맥스 라이브 미라클을 기념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팬과 함께 즐기는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는 5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성수동에 위치한 세원 정밀 창고에서 진행된다.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DJ 파티 형태로 열린다. 화려한 DJ 라인업으로 규모감 있는 페스티벌을 완성하며, 라이브 세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와 '드라이브'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다수가 참여해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인게임에서 사랑받는 디제이맥스의 대표곡들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디제이맥스 출시 20주년에 맞춰 팬과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디제이맥스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브 앨범 수록곡을 바이닐(LP)로 즐길 수 있는 청음 체험존과 포토존 등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예매 사이트에서 일자별 공연 라인업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컴필레이션 앨범 '드라이브'의 피지컬 앨범(CD)과 스트리밍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 현재 피지컬 앨범은 1차 준비 수량이 품절된 상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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