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는 5월 20일까지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구매 및 가공비용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기반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데이터 구매 2건(최대 1000만원/건), 데이터 가공 3건(최대 4000만원/건)으로 총 5개사 1억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모집 지원 대상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이다. 데이터 구매 부문은 전북자치도 데이터 판매 공급기업의 데이터나 데이터 바우처 포털 내 데이터 상품 등 데이터 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데이터 가공 지원 부문의 경우 전북자치도 데이터 가공 공급 기업과 매칭해 지원한다.
최대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의 활용으로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 고도화에 보탬이 되고, 공급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확보되어 전북자치도의 디지털 전환이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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