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타겟, 동아방송예술대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 영화, 드라마 등 산학 공동 콘텐츠 기획 개발
- 취업 인력 지원으로 전문 인재 양성

사진=스튜디오타겟㈜,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사진=스튜디오타겟㈜,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스튜디오타겟(주)(대표이사 김도연)는 지난 22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취업 인력 지원 및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타겟㈜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의 인프라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함은 물론, 주요 협약 내용은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 기획 개발 및 수행 ▲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인력 지원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기획 개발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튜디오타겟㈜는 다수의 흥행과 우수한 콘텐츠 트랙 레코드 및 오랜 경력의 필드 전문가 김도연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최고의 킬러 IP웨어하우스로, 스토리랩과 프로듀서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멀티 글로벌 스튜디오이다. 메가히트 무협 웹소설 '일타강사백사부' 및 영상화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악의등교' 등 흥행성을 인정받은 IP들을 기획 개발 중이고,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주연의 영화 '히트맨2' , 박시후 정진운 주연의 영화 '신의악단' 제작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방송 예술 산업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방송예술 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1997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교로, 국내 대학 최초로 개국한 전국 방송 채널 DIMA TV와 연계하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튜디오타겟㈜은 K콘텐츠와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강화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응구 단장은 "스튜디오타겟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