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킹덤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GF엔터테인먼트는 1일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이 올해 하반기 단독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킹덤은 오는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지역을 방문하며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서 더킹덤은 새 앨범 타이틀곡 'Flip that Coin(플립 댓 코인)'을 포함한 신곡들은 물론, 'Excalibur(엑스칼리버)', 'KARMA(카르마)', '혼(魂; Dystopia)', '쿠데타(COUP D'ETAT)'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도 셋리스트에 포함해 빈틈없이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더킹덤은 다채롭게 준비한 스페셜 무대, 풍성한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멤버들 역시 지난해 진행한 북남미 투어를 통해 좋은 기억을 얻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더킹덤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Flip that Coin'을 비롯해 'ENERGY(에너지)', 'RusHush(러쉬허쉬)', 'GUNDAM(건담)', 'BEST THING(베스트 씽)', 'Together(투게더)'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음원이 공개된 후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더킹덤은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