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KT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TelTok)'이 고객 서비스 개선에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텔톡 가입자 대상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로 기업이 고객과 직접적인 문자 소통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텔톡 모바일 앱 개선을 위한 일부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기업의 △직접적인 고객 소통 △상품 및 서비스 주문관리 △AS 및 고객 서비스 제공 △마케팅 및 홍보 등 목적으로 텔톡이 활용되었다.
응답자 대부분은 일반 전화번호로 문자수신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손꼽았다. 모바일 앱 성능 개선, 문자 발송 기능 강화 등은 개선사항으로 답했다. 이에 텔톡은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 예정이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로 텔톡을 통해 기업들의 소통 채널이 다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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