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서비스 증명서 발급 건수 증가

케어네이션은 지난해 8월 시작한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건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지난해 8월 시작한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건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지난해 8월 시작한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건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에 따르면 서비스 증명서 월별 발급 건수는 지난해 6월 1,350건에서 11월 4,700건, 올해 3월에는 7,200건을 기록했다. 제출처별 서비스 증명서 발급 비율은 11월 대비 삼성화재가 43%, KB손해 103%, 삼성생명 101%, 현대해상 116%, DB손해 15% 증가했다.

서비스 증명서는 케어네이션 서비스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고객이 보험사, 관공서 등에 제출하기 위해 이용된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돌봄 시장은 서비스, 보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어네이션도 이용자분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증명서 발급 자동화를 시작했다”며 “다만 서류의 인정 범위는 보험사, 보험상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출처에 직접 서류 인정 여부를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어네이션은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 서비스와 함께, 이용 정책을 강화하고 부정 사용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성숙한 돌봄 문화를 만드는 데 이용자분들도 동참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