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 SW 시힘인증기관 와이즈스톤은 한국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코리아 2024'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AI 엑스포코리아는 올해 7회를 맞은 국내 최초 국내 최대 AI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에서 이달 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장 와이즈스톤 전시부스에서는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 △Eggplant(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자동화 도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과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을 강조해 시험인증기관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은 최근 프리미엄 인증과 스탠다드인증으로 구분해 시행에 따라 AI 전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인증 획득이 잇따르고 있다.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은 초거대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각광받고 있다. 과기정통부에서도 올해 내에 AI 학습용데이터 인증기준을 마련해 정식 인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와이즈스톤은 과기정통부로부터 작년 7월에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 2022년부터 과기정통부가 발주한 AI 신뢰성 인증, AI 학습용데이터 구축 사업, 제3자 품질검증 분야에 참여하는 등 AI 시험인증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와이즈스톤은 국내 유일의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 시험기관으로써, 그동안 100여개 AI제품을 통해 쌓인 시험인증 노하우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AI의 핵심은 데이터이며 고품질의 학습데이터야 말로 좋은 AI의 기본”이라며 “DQ인증의 범위에 AI능 학습데이터가 포함된다면 DQ인증의 활성화는 물론 AI 품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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