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춘천시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를 활용해 역량을 진단하고 전문자문단에서는 기관별 역량 진단 결과 분석 및 역량강화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은 집단 심층 면접 및 상시컨설팅으로 운영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중앙부처 5개, 광역시도 3개, 자치단체 10개, 공공기관 12개다.
노진숙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체계 기반을 다져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