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출시 2주년 맞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자료: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자료: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는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지난 2022년 3월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계약을 맺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특히 노마드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유명하다. 노마드의 원액은 스코틀랜드의 선선한 기후 아래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의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된 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넘어와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캐스크에서 2차로 1년 이상 추가 숙성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노마드는 풍부한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가 특징이다.

노마드는 차별화된 풍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도 노마드의 인기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노마드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라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비전을 이룩한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류 시장에서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