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미팅 투어를 앞둔 베이비몬스터가 5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인을 달성, 글로벌 신예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베이비몬스터가 첫 미니 타이틀곡 'SHEESH'로 5연속 글로벌차트 진입(글로벌200 47위, 미국제외 21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9일 빌보드 글로벌차트에 입성(당시 글로벌200 87위, 미국제외 35위)한 이후 5주 연속 차트인 기록으로, 꾸준한 상승세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빌보드 성과는 누적 스트리밍 6800만 회에 부응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차트 4주 연속 진입,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 등의 기록들과 함께 이들의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