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홍천군은 홍천읍 홍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태양농산-농협중앙회, 서독안경원-축산물하이마트, 한국반점-무교동낙지, 신한은행-한이관, 희망리 공영주차장-서독안경원으로 이어지는 약 1.05㎞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립된 전신주와 가공 배전선로 및 전기통신 설비 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로 매설을 시작으로 다음달 관로 매설과 도로 임시포장을 완료한다.
또 내년 6월까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작업을 완료하고 기존 전주 철거와 도로 포장 복구 등 지중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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