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이라키', 6월 7일 공개확정…노정의·이채민 등 신예, 파격 하이틴물 예고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노정의·이채민·김재원·지혜원·이원정 등 신예배우들이 함께 호흡한 넷플릭스 맛 파격 하이틴물이 오는 6월 모습을 드러낸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가 오는 6월7일 공개된다고 밝히며, 관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시놉시스를 담은 타이틀포스터와 예고편이다. 우선 타이틀포스터에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 세계관을 상징하는 듯한 왕관을 중심으로, 주먹을 불끈 쥔 전학생 강하(이채민 분)와 깨지기 시작한 유리장식장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러한 포스터의 흐름은 예고편의 미스터리 분위기로 이어진다. 쓸쓸하고도 미스터리한 죽음 뒤 비쳐지는 화려한 주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절대적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의 후계자 리안(김재원 분)과 전학생 강하의 갈등이 묘사되는 가운데 리안의 여자친구인 정재이(노정의 분)에게 키스하며 리안을 도발하는 강하의 모습을 토대로 강렬한 균열의 서막을 예고한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명문사학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