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생산라인 증축…“생산량 30% 증가”

청호나이스 제조본부 전경.
청호나이스 제조본부 전경.

청호나이스는 국내외 수주 확대에 따라 충북 진천 제조본부 내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

청호나이스는 “내수시장 수요 확대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산라인을 증축했다”고 밝혔다.

생산라인 증축으로 청호나이스 제품 생산량은 약 30% 확대됐다.

청호나이스는 검사 자동화 설비와 공압 검사시설도 도입해 주요 부품군의 품질 문제와 누수 불량을 사전에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3월부터 협력사의 부품 불량률을 전산화해 관리 중이다.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규격 적합 판정 검사를 자동화해 생산효율과 제품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