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오는 6월 10일까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서비스 실증시험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경기도, 전북도 매칭사업으로 참여기관 R&D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발굴·개발·제품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경북대학교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3대 분야(의약품·건기식·코스메슈티컬)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핵심소재 합성신약의 최적화, 약동학·독성(ADMET) 평가 ▲세포기반 선택적 자가포식 검증 지원 및 효능 평가 ▲핵심소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메디바이오핵심소재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