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27일 본사에서 건설 빅데이터를 철도산업에 적용해 철도 인프라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 산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 시공, 시설관리 등 철도건설 단계별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적기공정과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철도 건설산업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미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새로운 통찰력으로 철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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