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가 2024년 SW중심대학사업에 연속 재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숭실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2단계 사업에서는 자체 5대 추진전략을 설립해 고급 디지털 융합형 SW인재를 양성한다. 숭실대는 △(전공) 생성형AI 등 신기술에 대응하는 SW전공교육으로 체계 혁신 △(융합) 全대학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SW융합교육 운영 △(기초) SW비전공 맞춤형 SW기초교육 확대 △(글로벌) 찾아가는 글로벌교육에서 찾아오는 글로벌교육으로, 글로벌 SW교육 선도 △(가치확산) 지역밀착형 SW가치확산과 대학 간 연계 공동프로그램의 운영 등 5대 추진전략을 운영한다.
SW전공은 컴퓨터학부·글로벌미디어학부·소프트웨어학부·AI융합학부·전자정보공학부_IT융합전공이 참여한다. 최첨단 SW장비를 지원하는 SW전공교육 실습실, SW기초교육 실습실, Co-op 집중학기트랙 실습실을 신설해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신용태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대학으로서 SW전공·비전공자 대상의 내실화된 SW교육을 통해 SW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