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대표 오성훈)의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이 지난 24일 가톨릭대 간호학과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포함 총 8개 부속병원을 보유한 가톨릭대 간호대학과, AAPINA(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Nursing Association) 공동 주최 국제학술대회다.
국제학회 주제는 'Navigating the Nursing Ecosystem: Environment, Humanity & Technology'(간호 생태계의 탐구: 환경, 인류, 그리고 기술)로,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간호, 환경, 기술의 조화에 대해 세계적인 간호계 리더들과 국내 미국 및 아시아 지역 간호대 병원 전문가, 실무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장이였다.
널핏은 국제 학술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널싱화, 압박스타킹 등 간호사를 위해 제작한 제품을 소개하고 간호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 널핏의 오성훈 대표는 “가톨릭대 간호학과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AAPINA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를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은 지난해 11월 국제보건증진을 위해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간호 현장 지원, 코로나19 간호사 응원, 간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간호사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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