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티비가 걸그룹 엑신과 팬들의 랜선만남을 이끌며, 새로운 확장을 이룬다.
플렉스티비에 따르면 31일 밤 10시 진행되는 엑신의 온라인 K팝 팬미팅은 자체 프로젝트 'meet'의 일환이자, 플렉스티비의 첫 대규모 랜선 팬미팅 행사다.
이번 행사는 3주에 걸쳐 플렉스티비의 'meet' 프로젝트 팀과 엑신의 소속사 관계자가 협업해 만든 플랫폼 구조와 함께 성사됐다.
특히 사전접수로 몰린 10만명의 팬과 엑신의 만남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으로 플랫폼을 강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한편, 행사의 몰입감을 위해 함현지 아나운서 진행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플렉스티비 측은 “이번 K-Pop 아티스트 온라인 팬미팅을 처음 시도하며, 'meet' 프로젝트 팀원 외에도 전 직원이 협력하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라며, “향후 'meet' 프로젝트에서는 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