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쿠쿠 브랜드 최초로 냉동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냉동고 2종(155·192ℓ 모델)을 선보인다.
쿠쿠홈시스 냉동고는 성에 발생을 최소화하는 간접냉각 방식을 채택했다.
냉각 코일로 내부를 얼리는 직접냉각 방식과는 달리, 팬을 통해 냉각기가 뿜는 냉기를 냉동실 내부로 고르게 순환시켜 성에 발생을 방지한다.
최저 영하 24도까지 설정할 수 있는 쾌속 냉동 모드로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한다.
수납공간을 선반형과 서랍형으로 나눠 수납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상단 첫 번째 칸은 자주 찾는 식품을 놓도록 선반형으로 설계, 하단 5칸(155ℓ 모델은 4칸)을 서랍형 수납공간으로 구성해 식재료를 종류별로 보관하도록 구성했다.
외관엔 헤라라인 패턴의 고급 VCM(Vinyl Coated Metal) 메탈 소재를 적용해 지문 자국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향상했다.
사용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가변형 도어&핸들'로 사용 공간이나 편의에 따라 도어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직관적인 전면 LED를 탑재한 디스플레이로 내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간편식이 대중화되고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는 소비자가 늘며 기존 냉장고 냉동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냉동고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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