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포스코와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는 동반성장몰을 구축, 법인용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다. 동반성장몰은 중기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폐쇄몰이다. 중소기업은 별도 비용없이 입점할 수 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포스코와 협업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를 확대하겠다”면서 “동반성장몰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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