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하는 파우컴퍼니의 아마존웹서비스(AWS) 최적화 및 보안 아키텍쳐 구현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파우컴퍼니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해 그동안 쌓아온 국내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뷰티콘텐츠 파우더룸 재팬을 일본에 론칭했고, K뷰티 트렌드와 뷰티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솔트웨어는 다양한 AWS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한 노하우를 통해 파우컴퍼니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AWS 환경을 점검하고, AWS 서비스 성능 개선 및 불필요한 서비스 비용을 최적화하는 방안 제안 및 적용 작업을 완료했다.
또 파우컴퍼니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맞춘 AWS 보안 아키텍쳐 설계 및 구축과 안정적인 AWS 운영을 위해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우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보안 강화 조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체험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협력을 통해 사용자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국내에서 해외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최적의 AWS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IT분야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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