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대만 컴퓨텍스 2024서 데이터 관리 및 영상 보안 감시 솔루션 선봬

제공:시놀로지
제공:시놀로지

시놀로지(Synology)가 Synology Solution Exhibition 2024에서 ActiveProtect 데이터 백업 어플라이언스, GS 시리즈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 서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Synology C2 기반 클라우드 카메라 등 고급 데이터 보호, 데이터 관리 및 영상 보안 감시 솔루션을 포함한 세 가지 신제품 라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ActiveProtect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ActiveProtect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업은 복잡한 배포 및 규모 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다. 조직은 10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글로벌 보호 계획을 정의하며 랜섬웨어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워크로드 보호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단일 패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불변성, 보존 및 보호 정책을 통해 최대 2,500개의 다중 서버 및 다중 사이트 배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향상된 백업 엔진, 소스 측 글로벌 중복 제거 지원 및 글로벌 불변성 아키텍처를 통해 동급 최고의 백업 및 재해 복구 성능과 낮은 관리 오버헤드를 제공한다.

Synology ActiveProtect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업(제공:시놀로지)
Synology ActiveProtect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업(제공:시놀로지)

GS 시리즈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GS 시리즈는 매우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시놀로지의 새로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서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최대 96개 노드로 구성된 GS 클러스터는 파일 및 객체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최대 20PB의 원시 스토리지 용량과 Synology Drive 및 Office에 최대 150,000개의 동시 연결을 제공하여 증가하는 저장소 및 생산성 요구를 지원한다.

무중단 운영 및 데이터 무결성을 중심으로 설계된 확장 가능한 새로운 운영 체제를 갖춘 GS 시리즈 클러스터 관리의 단순성은 기업과 대규모 조직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GS 시리즈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제공:시놀로지)
GS 시리즈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제공:시놀로지)

C2 Surveillance Station 서비스형 영상관제 솔루션(VSaaS)

시놀로지의 영상 보안 감시 에코시스템에 C2 Surveillance Station과 C2 카메라의 동반 라인업을 추가하여 안전한 클라우드 영상 보안 감시를 통해 새로운 배포 가능성이 선보였다. C2 카메라는 단 몇 분 만에 배포되므로 로컬 녹화 서버 설치를 까다로운 환경에도 C2 Surveillance Station를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감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C2 Surveillance Station 및 C2 카메라는 포괄적인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옵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메라에서 뷰어까지 다계층 단대단 암호화를 통해 암호화 키를 동시에 보유한 인증된 사용자만 비디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카메라에 탑재된 Edge AI는 사람, 차량 및 침입 탐지를 빠르게 인식하고 영상 파일을 카메라에 저장시킨다.

C2 Surveillance Station과 C2 카메라 라인업(제공:시놀로지)
C2 Surveillance Station과 C2 카메라 라인업(제공:시놀로지)

시놀로지는 2024년 말에 독립적인 C2 Surveillance Station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NVR을 위한 기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중 녹화 서비스인 C2 Surveillance는 더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C2 Backup for Surveillance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다.

필립 웡 시놀로지 CEO는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저장, 처리 및 활용하는 능력이 미래의 시장 리더를 정의할 것”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놀로지의 약속”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