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오키시스템즈와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SEOUL FOOD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오키시스템즈와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소량다품종의 식품 라벨과 연포장 생산을 위한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팅 솔루션과 더불어 라벨 인쇄 후 바로 부착까지 할 수 있는 컬러 라벨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전시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식품 전시회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라벨 프린터 파트너 채널인 '바이텍테크놀로지'와 함께 컬러 라벨과 연포장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터와 컬러 라벨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최대 13인치 너비의 인쇄폭을 지원하는 CMYKW 디지털 컬러 라벨&연포장 프레스 ANY-PRESS와 함께 디지털 컬러라벨프린터와 라벨 자동 부착기가 연결된 컬러 라벨 자동화 솔루션을 출품하여 소량의 식품 라벨을 필요로 하는 식품업체들을 위한 손쉬운 식품 라벨&연포장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번호:7A102)
해당 솔루션은 인쇄소를 통해 라벨을 발주하면서 최소 주문 수량으로 인한 부담이 컸던 식품업체들을 위한 다품종 소량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디지털 소량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문제를 겪고 있는 많은 식품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다품종 소량 시장에 맞는 디지털 컬러 라벨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며,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