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계 애로와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총 7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단체장들은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 인재 유치·노동 규제 개선·신산업 규제와 신구 산업 갈등 해소, 벤처펀드 세제지원 확대, 퇴직연금 벤처펀드 출자 허용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벤처생태계 환경 조성이 시급한 만큼 업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