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연정은 8일 새 싱글 '전하고 싶은 말은'을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감성 록을 선보이다.
2022년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한 연정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EP) '사랑을 사람으로 그린다면'을 발표하고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전하고 싶은 말은'은 사람에게 본심과 다른 말을 전했을 때의 감정을 담백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감각적인 가사와 깔끔한 연정의 기타 연주, 그리고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듣기 편한 음악을 완성했다. 이번 곡도 연정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은 물론 기타 연주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연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육성 지원 프로그램 2024년 뮤즈온(MUSE ON) 아티스트로도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