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5월 동행축제'를 진행한 결과 최종 실적 1조29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5325억원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출 963억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6288억원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 2841억원과 같은 기간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 3845억원 등도 매출에 반영됐다.
이번 5월 동행축제에서는 로스팅한 아몬드로 만든 다크초콜릿아몬드 제작업체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방송 매출 11억8000만원을, 전용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달팽이 영양크림 판매업체가 기획전 매출로만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
이외에도 71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등이 지역축제 현상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나만의 의미 있는 동행의 모습을 담은 '동행내컷 인증샷 챌린지', '으샤으샤 동행댄스 챌린지' 등 SNS 인기 챌린지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등래퍼 차노을군이 함께한 동행축제 홍보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16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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