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에듀는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이 학습 수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능 영어 독해를 완성할 수 있는 '리딩마스터' 3종 시리즈를 개정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딩마스터 개정판은 기존 △Reading Master 유형 독해 △Reading Master 실전 독해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항으로 교체돼 △Reading Master 수능 유형 △Reading Master 수능 실전으로 재탄생한다.
여기에 상위권 학생을 위한 △Reading Master 수능 고난도까지 새로 더해 수능 영어 독해서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존 △Reading Master 구문 독해는 추후 별도로 개편해 출간될 예정이다.
리딩마스터 수능 독해 3종은 재정비한 라인업에 맞게 도서별로 타겟층과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먼저 예비 고1을 위한 '수능 유형'은 고등 입문용 독해 유형서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입문서 난이도에 맞게 선별한 학력 평가 및 수능 기출 문항과 다양해진 신규 문항, 지문 해석 연습에 효과적인 직독직해 코너로 영어 독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별도로 수록된 내신 변형 문제를 통해 중등과 다른 고등 내신 패턴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어 '수능 실전'은 중상위권 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실전서로, 최신 수능 경향을 반영한 문항으로 구성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수험생이 변화된 수능 출제 방식에 충분히 적응하고,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존 12회이던 모의고사 회차를 15회로 늘렸다. 더불어 고난도 모의고사 5회가 별도 파트로 수록돼 추가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상위권 맞춤형 학습 전략서 '수능 고난도'를 통해 검증된 고퀄리티의 고난도 문항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실제 성적 데이터에 근거해 오답률 높은 문항을 선별, 완성도 높은 지문으로 고난도 유형 대비에 용이하다.
한편, '수능 독해 유형'에 어휘 테스트, '수능 독해 실전'과 '수능 독해 고난도'에는 어휘 리스트 및 테스트가 부록으로 제공돼 학습이 끝난 후, 실력을 점검하고 복습할 수 있다.
이투스에듀 남형주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리딩마스터 3종 개정은 수험생이 더욱 수월하게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수준별로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라며, “ 본인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전략적인 학습을 한다면 수능 영어 등급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와 강사 역시 효율적인 학습 지도가 가능하도록 테스트용 파일 및 지문 변형 문제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딩마스터 수능 독해 3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이투스북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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