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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유전 개발에 대비해 포항 영일만항을 두배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지분을 가진 코오롱글로벌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상승한 1만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영일만 확장 등 미래 청사진 준비를 지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영일만항 지분 15.4%를 보유한 코오롱글로벌 주가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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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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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