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가 론칭한 'VRWARE CUBE Multi-Station'은 기존 VR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VRWARE CUBE 제품군의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플랫폼과 보편적 학습설계 이론을 접목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교육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VRWARE CUBE Multi-Station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 교육 솔루션인 VRWARE EDU School, VRWARE EDU StoryBuilder 등 STEAM 기반 교육 콘텐츠, 학습과정 연계 미니게임, 해외 명작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 없이 몰입형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고 LiDAR 센서와 Depth 카메라를 활용해 터치와 동작인식 기능으로 인터랙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학습설계' 이론을 UI·UX 설계에 반영,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통해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훈련, 오락 등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실감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생 참여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현장 체험이 어려운 분야의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다. 기업, 의료기관, 정부기관 등에서 직원 교육, 안전 교육, 의료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가상 박물관, 동물원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오락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글로브포인트는 학교 및 전문 교육기관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학년과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및 노인 관련 기관을 중점 공략해 접근성을 강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들도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기업의 직원 교육 및 트레이닝, 공공기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해 기업 생산성과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글로브포인트 관계자는 “VRWARE CUBE Multi-Station은 누구나 쉽게 VR을 넘어 XR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교육, 훈련, 오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을 통해 교육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