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가 최근 서울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는 △기술 전문성 △협업 능력 △실행력 △목표 달성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 등 5가지 리더십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대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CNS의 디지털전환(DX) 역량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LG CNS는 중앙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에 각각 △보안 △인공지능(AI) △최적화 분야의 계약학과를 신설하며 DX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DX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국내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확대해 기업 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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