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허찬미, 방송무대 종횡무진

사진=에이클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클엔터테인먼트

가수 허찬미가 다양한 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허찬미는 지난 5월 신곡 '토요일 밤에'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토요일 밤에'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한 멜로디와 안무로 인기몰이 중이다.

'토요일 밤에'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을 샘플링 한 전주가 특징으로, 응원가를 연상케 하는 흥겨움을 자아낸다. 또한 여우 꼬리가 연상되는 액세서리를 엉덩이에 장착해 선보이는 '꼬리춤'은 댄스 챌린지가 등장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허찬미의 방송 출연도 점점 늘고 있다.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공동 MC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도 KBS1 '가요무대'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6월 10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허찬미는 금사향이 발표한 '님 계신 전선'을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허찬미는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 LG헬로비전 ‘좋은날’ 공개 녹화, TV조선 ‘충남-경기 베이밸리 비전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등에 출연했거나 출연 예정이다.

한편 허찬미는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 2011년 파이브돌스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2017년 JTBC ‘믹스나인’ 출연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