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두아 리파의 고척돔 공연이 1회 추가됐다.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오는 12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예정인 두아 리파(Dua Lipa)의 내한공연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12월 5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5월 첫 단독 공연 이후 약 6년 반 만에 진행되는 이번 두아 리파 내한공연은 6월 10일 진행된 선예매와 11일 일반 예매가 오픈 5분 만에 2만 5천여 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정규 3집 'Radical Optimism'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유럽에서 시작하여 한국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유럽과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전석 매진 및 공연 회차가 추가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베를린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두아 리파의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올해 최고의 콘서트 중 하나’라고 극찬을 받았다.
한편 12월 5일 추가 공연 티켓은 6월 20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