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두 번째 미니는 'SWEET TAPE'...컴백 스케줄러 오픈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웨이커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2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웨이커는 오는 7월 16일 컴백에 앞서 개별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선보인다. 이어 비주얼 필름,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웨이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웨이커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데뷔 후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SWEET TAPE'는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