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공식 팬클럽 키트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KQ엔터테인먼트
사진=KQ엔터테인먼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새로운 콘셉트의 멤버십으로 돌아왔다.

싸이커스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키트의 개인, 유닛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싸이커스는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의상을 소화하며 테니스 선수로 완벽 변신했다. 이 가운데, 테니스 공과 점수판 등의 소품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과 더불어 맑고 풋풋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포토 하단에 새겨진 “더 챔피언십 로디(The Championships roady)”를 비롯해 "후즈 더 베스트 플레이어?(WHO'S THE BEST PLAYER?)", "워크 포워드 위드 로디(walk forward with roady)"라는 문구는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미지수 ‘엑스(x)’와 ‘하이커스(hikers)’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싸이커스는 하이커(hiker)로서 앞으로 걸어갈 길(road)을 제시하는 좌표(y)가 되어 모험과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지닌 ‘로디’를 공식 팬클럽명으로 확정하고, 1년 동안 여정을 함께했다.

특히 싸이커스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로디’의 탄생 1주년을 맞이해 데뷔 첫 팬미팅 ‘싸이커스 퍼스트 팬미팅 : 로디맵(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을 개최했다.

이들은 싸이커스와 로디 모두를 행복으로 안내해 주는 지도이자, 함께 걸어나갈 지도라는 의미를 가진 팬미팅의 타이틀처럼 행복으로 가득 찬 하루를 만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싸이커스는 8월 7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츠키(루나틱)(Tsuki(Lunatic))’을 발매하고 현지에서의 정식 데뷔한다.

그에 앞서 니혼 TV ‘비트 액스(BEAT AX Vol.4)’, 후지 TV의 ‘메자마시 라이브’, ‘싸이커스 퍼스트 팬미팅 : 로디맵 인 재팬(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 IN JAPAN)’ 등으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일본 데뷔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