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X원우, 첫 싱글 초동 78만장 돌파…음방·라이브 동시 판매고 급등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

세븐틴 정한X원우가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K팝 유닛앨범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이 초동 78만704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발매 4일차인 지난 20일 69만 장의 신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3일간 9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추가달성했음을 뜻한다.

특히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오픈 마이크'(Open Mic)와 Mnet '엠카운트다운' 등 방송활동을 본격화한 시점과 맞물린 기록으로서, 26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일본 라인뮤직 '송톱100' 최상위 등을 기록한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활동과 함께 이들의 화제성이 꾸준히 이어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정한X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