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렌드지는 최근 발간된 인도네시아 유명 매거진 디뮤즈의 6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네 번째 싱글 'DREAMLIKE' 발매와 동시에 해외에서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
이번 디뮤즈의 커버는 인도네시아 유명 사진작가 WINSTON GOMEZ(윈스턴 고메즈)와 협업해 눈길을 끈다. WINSTON GOMEZ는 구찌, 버버리, 삼성 등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약 5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작가로, 이번 커버에 트렌드지만의 세련된 오라와 훈훈한 비주얼을 완벽하게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트렌드지는 '글로벌 루키'답게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트렌드지 열풍'을 상륙시키며 K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을 받아 K팝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2023 K-Travel Expo'에 참석했으며 첫 해외 팬미팅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방문해 주요 관계자 및 K팝 칼럼니스트와 간담회를 여는 등 의미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환호를 받았다.
또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온, 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트렌드지는 최근 네 번째 싱글 'DREAMLIKE'를 발매한 후 초동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타이틀곡 'GL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31일 일본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