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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공장 제조업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 주가가 약세다.
25일 오후 1시 2분 기준 에스코넥(096630)은 전 거래일 대비 4.45% 하락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재는 전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25일 기준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1명이며, 국적은 한국(귀화 포함) 5명, 중국 17명, 라오스 1명이다. 시신이 발견된 22명 중 한국인 2명만 신원이 확인된 탓에 수색 중인 실종자 1명의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은 코스닥 상장사이자 휴대폰 금속부품 제조사인 에스코넥의 자회사로 2020년 5월에 출범했다. 2023년 말 기준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한 에스코넥은 이번 화재로 연이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에스코넥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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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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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