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인공지능(AI) 시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오는 2027년까지 총 1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4월 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사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바이브GeM 2'를 기반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 전체가 모인 첫 번째 행사다.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등 과제 참여 연구진 약 80명이 참여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자사 기술 전문가들과 각 대학 교수진들이 협력해 생성형 AI 분야 전문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이슈 관리 및 성과 개선을 위한 연구협의체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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