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가 고객들의 첨단 인공지능(AI) 기기에 최적 비전솔루션 기술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Vision Technology for your AIs'를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신규 CI와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7월 1일 판교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리브랜딩을 통해 첨단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이동호 나무가 대표는 “나무가는 최첨단 모바일카메라 모듈을 최고 품질로 공급하는 우량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기업 이미지와 모호한 신사업 방향으로 다소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다”고 CI 및 슬로건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