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최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스타트업 연구분석 지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기획 및 분석 지원에 대한 기업 수요와 애로사항을 반영해 기업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간 매칭을 진행하고 1 대 1 심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강원춘천특구 연구소 기업 아토맘코리아를 비롯한 강소특구 10개 기업과 KBSI연구원, 중부권 강소특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총 11개 기업체가 23건의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에게 연구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고 강소특구 내 기업을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KBSI와 지속적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활발한 강소특구 연구분석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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