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GigaOm)이 분석한 '2024 비정형 데이터 관리'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가옴은 24개 공급업체 솔루션의 실행, 로드맵, 혁신 능력을 포함한 주요 기준과 평가 지표에 따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역량을 평가했다.
히타치 밴타라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초고성능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를 비롯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UDM) 포트폴리오가 현대 데이터 환경을 위한 탁월한 데이터 보호와 간소화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또 HCP를 비롯한 히타치 밴타라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가 데이터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 글로벌 콘텐츠 검색, 아키텍처, 확장성, 유연성, 성능, 관리 용이성,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유연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히타치 밴타라 포트폴리오는 지능형 데이터 배치, 자동화된 워크플로, 랜섬웨어 보호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 플랫폼과 AI 프레임워크와 원활한 통합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비정형 데이터 관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으로 AI와 고급 분석을 사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는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의 데이터 처리 과제를 해결하고, AI 통합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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