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Galaxy AI is Here)'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프랑스 파리 언팩에서 소개될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예고를 하는 해당 영상은 갤럭시 AI와 신규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에 위치한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